앨범 소개
해와 달이 겹쳐지는 단 한 번의 순간을 담은 스위티즈의 59번째 디지털 싱글 "ECLIPSE"가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.
타이틀곡 "ECLIPSE"는 스위티즈가 지금까지 선보인 곡 중 가장 큰 스케일을 지닌 하이퍼팝 EDM 앤섬입니다. 152 BPM의 포 온 더 플로어 위로 스타디움급 신스 빌드가 쌓이고, 거대한 슈퍼소우 드롭이 하늘을 가르듯 터집니다. "Moon kissed the sun and the sky cracked open"이라는 첫 소절이 곧바로 후렴으로 폭발하는 구성은 이 곡이 붙잡으려는 감정 — 평생 한 번뿐인 순간 — 을 구조 그대로 보여줍니다. 황금빛으로 물든 신스 톤과 속삭임에서 폭발로 치닫는 다이내믹이 "right now"라는 단 두 단어에 모든 무게를 실어 나릅니다.
B-사이드 "MOON OR SUN"은 같은 해와 달을 정반대의 온도로 노래한 곡입니다. 148 BPM의 다크 하이퍼팝과 유로비트가 결합된 트랙으로, "날 안다고 생각해? 천만에"라며 시작하는 차가운 도발이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전환되는 키 체인지와 함께 폭발합니다. "Moon or sun, no in between"이라는 후렴은 밤의 나와 낮의 나 사이 어디에도 속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며, 스위티즈의 걸크러쉬 면모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냅니다.
두 곡은 51번째 싱글 "Line & View"에서 시작된 세계관 위에 놓여 있습니다. "Sun and moon on the same line"이라 노래하며 닿을 듯 닿지 않는 거리를 그렸던 그 이야기가, 마침내 겹쳐지는 순간("ECLIPSE")과 결코 겹쳐지지 않으려는 선택("MOON OR SUN")이라는 두 개의 결말로 확장됩니다.

